거래소, 파생상품 트레이더 대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개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7일 회원사 파생상품 트레이더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파생상품시장 참여자의 규정 준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선 파생상품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들어 고객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감리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한다. 교육 참석자는 회원사 파생상품 트레이더 및 실무부터 임·직원, 준법감시실무자 등을 포함한 180명이다.

시장감시위원회는 향후에도 시장건전성 제고를 위해 회원사 대상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