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수능> 삼수생 아파트에서 투신...수능 압박감이 원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7일 오후 8시경 대구시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수능 삼수생 A(22)씨가 바닥에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조사결과 A씨가 18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의 옷에서는 유서가 나왔으나 수능 압박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수능시험을 코앞에 두고 부담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