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大, 신용회복지원자 대상 직업교육훈련 실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은 신용회복지원자들에게 신용회복과 경제적인 자립의 기회를 주고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폴리텍 대학은 지난 4월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회복지원자에 대한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직업훈련 특별과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6개월과정의 야간교육을 개설한 결과 현재 총 36명이 입학해 훈련을 받고 있다.

현재 광주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 컴퓨터응용직종에 16명, 남인천캠퍼스 전기제어과 전기공사직종에 20명 등이 입학해 교육을 받는 중이다.

폴리텍 대학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용회복지원자를 위한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용회복지원자란 채무조정이 확정돼 금융기관의 채무를 정상적으로 변제 중인 사람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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