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떡볶이·쌀면 페스티벌 17일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떡볶이와 쌀면을 문화·산업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2 떡볶이·쌀면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B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했다. 떡볶이와 쌀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통한 산업기반 조성 및 활성화가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에는 떡볶이·쌀면·쌀가루로 만든 테마별 요리와 함께 세계 쌀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떡복이·쌀면 생산 업체가 참여하는 시식행사와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진다.

이 외에도 △떡볶이 경연대회 △어린이 떡볶이 요리왕 선발대회 △쌀면요리왕 선발대회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전시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보다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편성했다”며 “이를 통해 쌀 초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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