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다' 20대男 차 안에 번개탄 피우고 자살

  • '먼저 간다' 20대男 차 안에 번개탄 피우고 자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5일 오전 1030분경 경기도 화성시 한 공영주차장에서 A(24)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오전 520분경 아버지에게 먼저 간다. 미안하다며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차 안에 다 탄 번개탄 재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년 전 군에서 전역한 뒤 직업 없이 생활해온 A씨는 약 3,000만원의 빚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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