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다' 20대男 차 안에 번개탄 피우고 자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5일 오전 10시30분경 경기도 화성시 한 공영주차장에서 A(24)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오전 5시20분경 아버지에게 ‘먼저 간다. 미안하다’며 문자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차 안에 다 탄 번개탄 재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년 전 군에서 전역한 뒤 직업 없이 생활해온 A씨는 약 3,000만원의 빚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