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 '줄리엣 역이 아니라 아쉽더라…'

아주경제 이형석 기자=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극단과 중국을 대표하는 국립극단인 중국국가화극원의 합작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서울 국립극단에서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캉화화 역의 고수희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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