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가자지구 1000만달러 긴급지원 촉구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가자지구의 의약품 재고가 바닥이 났다면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 자금이 모아달라고 국제사회와 역내 국가에 촉구했다.

WHO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가자에 필요한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약10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공격으로 현재 가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에는 중화상을 입거나 건물 붕괴로 부상을 입고 머리를 다친 부상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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