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여아, 학원차에서 내린 후 뒷바퀴에 깔려 숨져

  • 8세 여아, 학원차에서 내린 후 뒷바퀴에 깔려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지난 21일 오후 530분경 청주시 한 아파트단지 도로에서 음악학원 차량에서 내린 A(8)양이 차량 뒷바퀴에 깔려 숨졌다.
 
음악학원 운전기사 B(68)씨는 “A양이 내린 뒤 차를 출발했을 때 뭔가 차에 걸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뒤늦게 A양이 차에 치인 사실을 알게 된 B씨는 119에 신고했지만 숨지고 말았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보육교사가 동승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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