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라이프 포트폴리오 캠페인’... “5가지 꿈 선별”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꿈을 이뤄주는 ‘라이프 포트폴리오 캠페인’을 통해 한달 간 다양한 주제별로 780여 가지의 꿈을 응모 받고, 최종 5가지의 꿈을 선별했다고 26일 밝혔다.

응모된 꿈들은 △저개발국가에서 우물 600개를 팠었다는 김태영(33)씨의 ‘세상에 깨끗한 생명의 물을 전하다’ △아들이 발달 지연으로 언어치료를 받은 지 2년이 되어 간다는 심동수(40)씨의 ‘장애 아들을 세상과 소통하게 하다’ △따뜻한 목소리와 마음으로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읽어주고 싶다는 한나영(24)씨의 ‘목소리로 따뜻한 세상을 읽어주다’ △몸이 아픈 어린이들과 생활소품을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최미영(49)씨의 ‘행복으로 공간을 핸드 메이드 하다’ △어린이 집 아이들을 위한 단체복을 직접 만들고 함께 꾸미고 싶다는 김주연(23)씨의 ‘천사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입혀주다’ 등으로 사연의 진정성, 컨셉 부합성 및 실현가능성에 따라 내부심사를 거쳐 선별됐다.

한화투자증권은 꿈의 달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전액 지원하고, 분야별 멘토와의 만남 추진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익혀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닌 꿈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그 실현된 꿈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대한민국 모두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고객가치본부 홍승우 본부장은 “라이프 포트폴리오는 한화투자증권의 핵심가치인 책임감을 나타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인정하는 넘버원 종합자산관리회사를 만드는 한화투자증권의 비전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신뢰라는 가치하에 한화투자증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