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선거의 공식선거운동기간의 첫 날인 이날 박 후보는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시, 충남 공주·논산·부여·보령, 전북 군산·익산·전주까지 이어지는 1박2일 강행군을 펼칠 예정이다.
새누리다 조윤선 선대위 대변인은 “박 후보는 앞으로 22일간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는 곳이 없는 그물망 대통합유세,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답을 찾는 쌍방향 경청유세, 국민생활과 지역현안을 책임지는 국민행복 약속유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유세일정은 대한민국 어느 한 곳도 빠짐없이 찾아다니고, 어느 국민도 놓치지 않겠다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각오를 반영하여 매우 촘촘히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오전 9시 20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은 뒤 대전시와 세종특별자치에 이어 오후 1시 30분 충남 공주 구터미널, 2시 20분 논산 화지시장, 3시 20분 부여 상설시장, 4시 20분 보령 구역전 등 충남 지역 네 곳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는 이후 전북지역으로 유세 지역을 이동 오후 5시 30분에는 군산시 롯데마트 수송점 앞, 6시 20분에는 익산 북부시장, 7시 10분에는 전북대학교에서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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