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첫 ‘소셜CEO’ 상 수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2012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소셜CEO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전자신문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139개 공공기관과 국내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통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공공부문에서 광명시가 새롭게 신설된 ’소셜CEO‘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박영락 부회장은 “양기대 광명시장은 2011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기능을 도입한 정책포털 사이트 ‘생동감’을 오픈해 정책수립과 유통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참여, 공유, 개방, 협업의 시대 정신을 소셜미디어에 잘 접목하여 시민과의 소통과 정책수립에 잘 활용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양 시장은 ”새롭게 신설된 ‘소셜CEO’ 상을 처음 수상하게 돼 소셜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높이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 며 ”2013년에는 더욱 시민들과 소통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생활자치에 소셜미디어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구상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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