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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27일 화요일. 신문 읽어주는 여자, 이수연입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출근길 많이 힘드셨죠? 오늘 아침기온은 영하 4도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어요. 한파 속에 몸은 움츠러들지만, 오늘 하루도 모닝 브리핑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朴-文, “安 지지표 잡아라”
박근혜와 문재인. 두 후보가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뜨거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안철수 전 후보가 사퇴하면서, 안 후보의 지지표가 어느 쪽으로 이동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경찰청에도 갑호 비상이 발령됐다고 하네요.
주특기 살린 부업... 소득, 성취감도 살린다
투잡시대에 관한 기획기사! 그 두 번째 주제로 ‘투잡을 위한 성공전략’에 대해 올라와 있습니다. 요즘 투잡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은 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 성공률은 높지 않다고 하는데요. 투잡을 하려면 단순히 수입만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무엇인지, 잘 고려해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부업이 본업을 방해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한-중 FTA로 규제장벽 넘어 13억 내수시장 선점해야
아주경제가 지난번에 이어 중국현지에서 전문가 좌담회를 갖고, 위안화와 한중FTA 전망 등 중국의 주요 경제 현안을 진단해봤습니다. 국내에서는 한중 FTA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큰데요. 전문가들은 어떻게 진단했을까요? 경제 진단과 전망, 자세히 실려 있습니다.
美 추수감사절 소비 ‘폭풍 증가’
매년 11월 넷째주 목요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이죠?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사흘 동안 미국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지난해에 비해 무려 13%,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기사입니다.
삼성전자, 중국 내 협력사 ‘불법관행’ 싹~ 바꾼다
삼성전자가 중국 내 협력사들의 ‘불법관행’을 바꾼다고 하네요. 삼성전자가 근무 환경 개선안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아동공 활용을 금지하고, 직장 내 안전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센터도 설치한다는데요. 다른 기업들도 이점은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나로호, 이번엔 기필코...
그동안 국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던 ‘나로호’! 나로호가 29일, 세 번째 도전을 앞둔 가운데, 현재 발사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7일 오늘, 발사대에 세워지는데요. 이번엔 꼭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시각장애와 뇌병변 장애를 가진 1급 장애인 박기범씨가 한국은행 공채에 합격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있습니다. 신체적인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남들보다 더 열심히 생활했던 박기범씨.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모닝 브리핑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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