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고품질 안료 '이리오딘', 천연운모 대체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머크는 인쇄 및 플라스틱 업계에 사용되는 고품질 안료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플래쉬는 미래적인 실버 화이트 안료로 합성운모를 기질로 했다. 종이나 플라스틱에 적용할 경우 겨울 눈과 같은 하얀색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머크는 이리오딘 안료로 화이트 스타일링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선도적인 글로벌 펄 안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순백 광택을 위한 실버-화이트 안료

깨끗한 겨울철 풍경이 아침 햇살을 받아 빛을 발하고 있다. 나무, 풀, 들은 방금 내린 눈가루로 한껏 멋을 부리고 있다. 수 없이 많은 다이아몬드처럼 얼음 알갱이들이 반짝거린다. 이리오딘 안료를 적용한 성공적인 제품은 이러한 느낌을 준다.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플래쉬를 사용하면 눈과 얼음의 멋진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깨끗하고 색 중립적인 합성운모를 기질로 한 머크의 실버-화이트 펄 안료는 우수한 광택과 은폐력이 특징이다. 휴대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 식음료, 퍼스널 케어 제품, 명품 패키징 등 플라스틱과 인쇄용 제품에 쓰여 시원하고 신선한 느낌을 더한다.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플래쉬는 미적인 순수성과 세련된 우아함에 초점을 둔 제품에 안성맞춤이다.

▲합성운모를 사용한 미래적 디자인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플래쉬는 시장에서 히트를 치고 있는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계열의 4번째 펄 안료다. 이들 안료는 천연 운모를 기질로 한 안료에 비해 모두 깨끗하고 은백색 효과가 뛰어나며 은폐력이 우수하다. 여기에 순도가 높은 색상 효과까지 연출한다.

실버 화이트 안료는 인쇄나 플라스틱 애플리케이션 용도의 펄 광택 안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으로 취급된다. 인기가 많은 투명, 중성, 순백색의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합성 운모를 기질로 사용한 덕분에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펄 안료는 천연 운모 안료를 대체할 미래 지향적인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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