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도포 서비스는 불소화합물을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주어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는 시술이다.
불소도포 서비스 대상자는 관내 가루개 경로당 등 10개 경로당 어르신 300여 명과 금빛유치원 등 관내 4개 유치원 원아 3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이다.
경로당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유치원은 내달 3일‧10일‧12일 3일간 해당 경로당과 유치원 교실에서 실시된다.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불소도포 시술을 해주며 올바른 잇솔질과 틀니관리법 등 구강교육도 병행한다.
강희범 소장은 “이번 불소도포 사업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치근우식 등 평소 구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올바른 잇솔질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을 보급해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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