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학교폭력근절 대책 협의회 열어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운진)이 27일 기획협의실에서 학생인권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근절 대책 협의회는 관내 초·중·고 생활인권부장, 교감, 교장 대표, 유관기관인 군포, 의왕시청, 범죄예방위원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2012학년도 학교폭력 근절 지원에 대한 평가와 2013학년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 참석 담당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서로 간 업무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하고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 교육장은 “불철주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교사들과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문화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