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테트라팩 코리아와 공동으로 하루 350g의 야채를 매일 섭취하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무채가족 탈출! 하루야채 350g 건강 밸런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야쿠르트는 야채섭취량이 부족한 ‘무채가족’ 1,000 가구를 대상으로 1일 야채섭취 권장량인 350g의 야채를 매일 섭취할 수 있도록 가족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하루야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1000 가구를 모집한 하루야채 체험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2000여 가구가 넘게 신청할 정도로 규칙적인 야채식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려는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루야채 체험 프로그램에 선발된 1000 가구는 4인 가족이 2주에서 4주 동안 하루 한 병으로 350g의 야채섭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는 유기농 야채음료인 ‘하루야채 시리즈’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체험 후기를 온라인에 게재한 6가구를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이와 함께 방송과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1일 야채섭취량이 부족하지만 평소 충분한 야채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한국인의 ‘야채불감증’의 부작용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매일 350g의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습관만으로도 많은 질병을 예방해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야채불감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야채 식습관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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