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관리위, 3일 발사 재추진 방안 논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오는 3일 오전 나로호(KSLV-1)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29일 발사가 무산된 나로호의 발사 중지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발사 재추진 방향 등을 논의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나로호를 지난달 30일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으로 옮겨 1일 상·하단(2·1단)을 분리한 뒤 현재 2단 추력방향제어기(TVC)용 전기모터 펌프와 관련 전기박스 과전류 현상의 원인을 분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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