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음주운전 근절 등 자성 결의대회 가져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3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기강확립과 음주운전 근절 등을 위한 자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최근 일련의 공직 기강 해이 사례 발생과 연말연시, 대선에 따른 사전에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현장 활동 안전사고방지와 음주운전을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희수, 정지윤 소방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직원이 음주운전과 안전사고 비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또 전 직원 모두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우 서장은 “음주운전은 사회적 해악임을 인식하고 자동차를 흉기로 사용하는 범죄행위”라고 지적하고, “내 가족은 물론 타인의 가족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사회적 해악 행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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