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 공동주택용지 C2블록 공급

  • 전용 60~85㎡ 이하 857가구 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를 처음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용지는 지구내 8개 공동주택용지 중 C2블록이다. 4만9615㎡ 면적에 전용 60~85㎡ 이하 분양주택 857가구를 지을 수 있다. 공급가격은 1076억6455만원으로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위치한 구리갈매지구는 총 143만㎡ 규모로 서울 도심 북동측 15km지점에 위치했다.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및 구리IC를 통해 강남권 진출입이 쉽고 갈매역·별내역(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구내 초·중·고교 4개가 들어서고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규모 학원 밀집지역이 차로 20분 거리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1월 30일) 기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다. 접수는 오는 1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추첨이 진행된다. 계약은 28일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2-2017-4323)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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