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 1명 질식사

  •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 1명 질식사

아주경제 나영 기자=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10일 오전 10시 8분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방에 있던 A씨(58,여)가 질식사했다. 

화재 6분 만에 꺼진 불은 집 내부 16㎡와 가재도구를 태워 7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켜놓고 자던 전기장판이 과열 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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