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하루 석유생산 쿼터 3000만 배럴 유지키로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하루 석유생산 쿼터를 현행 수준인 3000만 배럴을 유지키로 합의했다. 압둘라 알 바드리 현 사무총장의 임기도 1년 더 연장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정례 석유장관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석유생산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OPEC은 리비아 출신 압둘라 알 바드리 현 사무총장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는데도 합의했다.

그는 올해 말 두 번째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다.

다음 OPEC 석유장관 회담은 내년 3월 31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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