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정보통신정책위 작업반 부의장에 이내찬 교수·남상열 박사 재선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OECD 제48차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 및 제32차 정보경제작업반 정례회의에서 이내찬 한성대 교수와 남상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박사가 각각 부의장으로 재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 산하인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은 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무선 정보통신 서비스에 대한 규제 및 정책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정보경제 작업반은 정보통신기술의 경제.사회적 영향과 발전을 연구하고 있다.

이내찬 교수는 2008년부터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작업반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 통신요금 코리아인덱스 협의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남상열 박사는 2009년부터 OECD 정보경제작업반 부의장으로 활동 중으로 KISDI에서 국제기구협력그룹장을 맡고 있다.

방통위는 OECD 작업반 부의장 재선출로 국제기구 방송통신분야 활동에서 우리나라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방송통신 정책 개발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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