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16일 오후 3시21분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0)씨가 건축자재에 깔려 숨졌다.이날 사고는 1층에 있던 A씨가 알루미늄 재질의 파이프 수십개를 타워크레인의 와이어에 묶어 2층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와이어가 갑자기 끊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