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시험망 활용 미래인터넷 활성화 방안 마련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인터넷 산업활성화를 위해 연구시험망을 활용한 미래인터넷 활성화 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정책방안은 연구시험망인 KOREN과 TEIN을 고도화해 시험검증 및 시범사업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미래인터넷 산업활성화를 위해, 미래인터넷 기술개발(중소기업 개발제품 포함) 결과물에 대해 시험검증, 실증시험, 시범서비스를 추진,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연구시험망을 활용한 미래인터넷 활성화 방안이 유기적.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번 활성화 방안 마련으로 R&D, 시험검증, 시범사업, 상용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네트워크 장비산업 등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지고 고용창출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철 위원장은 “인터넷이 산업의 중심이 되는 이때 미래인터넷 주도권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국가연구 사업이 미래인터넷 기술경쟁력 확보와 산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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