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베이너, 또 회동… 재정절벽 협상 실마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17일(현지시간) 재정절벽 협상을 위해 또 회동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베이너 의장의 면담이 이번이 세번째다.

베이너 의장은 균형 예산 달성을 위해 백악관과 오바마 행정부가 각종 사회보장 혜택을 축소하면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 부유층에 대한 소득세율 인상안을 수용하겠다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백악관은 이를 거부했으나 베이너 의장의 입장 선회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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