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17일(현지시간) 재정절벽 협상을 위해 또 회동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베이너 의장의 면담이 이번이 세번째다. 베이너 의장은 균형 예산 달성을 위해 백악관과 오바마 행정부가 각종 사회보장 혜택을 축소하면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 부유층에 대한 소득세율 인상안을 수용하겠다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백악관은 이를 거부했으나 베이너 의장의 입장 선회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