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PK(부산·경남)지역과 대전, 서울에서 잇따라 유세를 벌이며 초박빙 판세에서 승기를 잡기위한 최후의 부동층 공략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최대 표밭이자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승부처인 동시에 ‘캐스팅 보트’인 세 지역에서 확실한 지지표를 거듭 확인하며 지지층의 투표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경남 창원시로 내려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앞에서 첫 유세를 가진 뒤, 곧바로 부산으로 옮겨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두 번째 부산지역 합동유세를 연다.
이어 오후 5시 40분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노은역에서 두 번째 대전지역 합동유세를 가진다.
박 후보는 이후 공식선거운동의 마지막 유세는 서울에서 연다.
그는 오후 8시 15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유세를 열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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