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 주류제공 예방 건전영업질서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황하준)가 지난 13일 고잔동 중심상업지역(중앙동)에서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예방 건전영업질서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단원구청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구 지부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를 계기로 연말까지 주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건전영업질서 확립에 최선 계획이다.

유현 단원구 환경위생과장은 “연말연시 청소년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고잔중심상업지역에 일부 업소의 청소년들의 출입 및 주류를 제공하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페인을 통한 해당업소 및 청소년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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