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아일랜드에 8억9000만유로(약 1조2000억원) 추가 구제금융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지난 2010년 시작된 850억 유로 구제 금융에 따른 추가 지원으로 정부는 대가로 내년 35억 유로 긴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IMF는 정부의 긴축 노력이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8.6%를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