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26일 일본 자민당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출범과 관련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외교통상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정치ㆍ경제ㆍ문화 등에서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켰고 지역ㆍ국제문제 등도 폭넓게 협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내각 총리대신으로 선출되고 새 내각이 출범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