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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휠라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휠라코리아는 27일 차별화된 3D 입체 디자인에 국가공인기관의 친환경 'EQ(Eco-Quality)'인증 마크를 획득한 2013년 신학기 책가방 '2013 TF 오토봇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Q 인증 마크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잔류 유해 물질이 허용 기준치 이내임을 인증하는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로, 휠라는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EQ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이번 상품은 영화 'TF3'속 주인공인 범블비와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을 3D 디자인을 통해 실제 사물처럼 입체감 있게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방 앞판에 성형 몰드를 적용해 수납물의 무게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뒤틀림을 줄여 착용감을 한층 강화했고, 무게를 줄이고 등·허리 라인과 가방의 밀착감을 높여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귀 반사 소재 '3M 스카치 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 아이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외부에 스마트한 수납 공간 설계로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여자 아이들을 위한 프린세스 라인 역시 리본이나 하트, 나비를 모티프로한 디자인에 큐빅 팬던트 장식이나 파우치를 부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화했다. 또 소프트 에나맬 원단을 사용해 일반 에나멜 원단 가방보다 가볍고 부드럽다.
김홍민 휠라 키즈 상품기획부 팀장은 "이번 상품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에 친환경 인증과 반사소재를 더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려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3D 디자인에 안정성과 경량성 삼박자를 갖춰 아이와 부모의 니즈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전국 휠라 매장 및 휠라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학기 세트가방 구매 고객에게 '실내화와 락앤락 물병세트'를, 'TF 오토봇 시리즈'세트가방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로봇 장난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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