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띠 명사 신년사> 하영구 씨티은행장, 국내기업 글로벌화 지원

올해 한국시티은행은 씨티 200주년과 한국씨티 45주년의 역사적인 해를 맞이했습니다. 오랜 역사만큼 자산생산성과 자산건전성을 견고하게 다졌습니다.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로 순이자마진은 업계 최고 수준인 2.51%에 달했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7.4%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점포망이 다소 취약하나, 이를 극복하고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네트워크를 1만1000개로 확대하고 스마트점포 27개를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금융서비스, 글로벌 기업의 한국진출을 도와주는 파트너의 역할, M&A자문, 해외법인 현지지원 등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3년도에도 변화와 도전, 그리고 용기로 무장할 것입니다. 한국 씨티인 모두가 공동의 목표 하에 창의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또 다른 세기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업금융 분야에서 씨티만이 가진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한편, 해외진출 기업을 돕기 위해 설치된 ‘코리아데스크’ 등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향상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