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구세군 모금활동 진행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직원들이 길거리 구세군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2월 한 달간 길거리 구세군 모금활동 및 영업점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실시한 모금 활동은 12월말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구세군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임직원이 자매 결연을 맺은 50여개의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금융상품 판매, 생계형 채무 불이행자에 대해 채무를 전액 감면 해주는 ‘알프스 엔젤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을 찾는 1차 고객을 넘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사회로까지 꾸준한 나눔경영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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