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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미드. CJ E&M 제공 |
계사년을 맞아 CJ E&M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았던 대작 시리즈는 물론 처음 선보이는 작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OCN은 과학수사극의 원조 'CSI 13'과 심리수사의 진수를 보여준 드라마 '멘탈리스트 5'를 1월7일 밤 11시와 1월8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이후 매주 월, 화 밤 11시에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2월에는 'CSI 뉴욕 9'과 뉴욕판 셜록 홈즈 '엘리멘트리'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1월7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는 과학수사 시리즈의 원조 'CSI 13'이 방영된다. 'CSI'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첨단장비와 과학적인 수사로 해결하는 수사 드라마다.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수작이다.
8일에는 심리수사시리즈 '멘탈리스트 5'가 밤 11시에 방송된다. '멘탈리스트'는 상대방의 생각,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심리 전문가 멘탈리스트의 날카로운 디테일고 직감에 의존하는 수사를 담은 드라마다. 과학수사를 내세우는 미드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시즌 5에서 연쇄살인마 '레드존'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가 언급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13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는 21세기 뉴욕에서 활약하는 셜록 홈즈의 활약을 그린 미드 '엘리멘트리'가 방영된다. 추리 소설의 고전 셜록 홈즈를 재해석한 신작 시리즈로 인기 영화배우 조니 리 밀러(셜록 홈즈)와 루시 리우(조안 왓슨)이 주연을 맡았다. 셜록 홈즈는 장난기 많은 악동 캐릭터로 변신하고 원작에서 남자 파트너인 왓슨이 여성으로 설정되는 등 기존 셜록 홈즈와 또 다른 매력이 선보인다.
2월18일 밤 11시에는 미국 CBS 간판 프로그램 'CSI'의 스핀오프 시리즈 중 하나인 'CSI 뉴욕 9'이 첫 방송된다. 지난 시즌 마지막화에서 수사팀 반장 맥 테일러(게리 시니즈)가 총에 맞고 쓰러졌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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