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올해 마지막 하락세로 출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유럽의 주요 증시는 31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락세로 시작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9% 내린 5902.30에 개장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8% 밀린 3599.22에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지난 28일 올해 증시를 폐장했다.

투자자들은 재정협상 마감시한을 하루 앞두고 재정절벽을 피하려는 미국 정치계의 협상을 주목하고 있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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