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계사년 이틀째인 2일 경기 남부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수원기상대는 2일 오전 4시를 기해 과천, 의왕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또 같은 시각을 기해 성남, 용인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한파경보로 격상되고 안산, 수원, 안양, 오산, 평택, 군포, 화성 등 7개 시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2일 이들 지역에는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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