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글로벌 전략 추진과 R&D혁신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2 11: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녹십자는 2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이 주재하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전국의 사업장 및 자회사의 임직원들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목표 달성과 건승을 다짐했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출시, 계절독감 백신 멀티도즈의 WHO PQ승인 등 기념할만한 성과를 올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려는 이상을 향한 발걸음을 늦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특히 “올해 녹십자가족 생활중점인 ‘혁신으로 위기돌파’, ‘실수없는 책임의식’을 마음에 새겨 위기를 넘기고 더욱 강건한 회사로 거듭나자”며 혁신과 깨어있는 책임의식으로 구태와 실수를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녹십자는 글로벌 신약개발의 산실이 될 국내 제약산업 최대 규모의 R&D센터의 완공, 해외 진출을 위한 생산부문 강화, 해외 혈액원 추가 설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