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 상장사 중 절반…영업익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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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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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9월 결산법인 상장사 중 절반 이상 2011년 사업연도(2011년 10월1일~2012년 9월30일, 이하 2011년)에서 번 영업이익이 직전2010년 사업연도(2010년 10월1일~2011년 9월30일, 이하 2010년) 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9월 결산법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4곳 모두 영업이익이 2010년 보다 감소했고 같은 기간 코스닥 상장사 6곳 중 2곳의 영업이익도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금비는 2011년 영업이익 5억8000만원을 벌어 25억2200만원보다 77.02% 급감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3.81% 줄은 1억3400만원을 거뒀다.

대한은박지는 2010년 5억6100만원 영업이익을 벌었지만 2011년에는 43억5600만원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50억6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2011년 방림과 신영와코루 역시 각각 전년보다 18.58%, 15.51%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반면, 방림의 2011년 당기순이익은 82억2900만원으로 187% 급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2011년 영업이익이 준 기업은 아이씨디와 중앙에너비스 두 곳이다. 아이씨디는 2011년 영업이익 131억5100만원을 거둬 2010년보다 대비 60.35% 감소했고 같은 기간 중앙에너비스는 27억4800만원을 벌어 28.35% 줄었다.

코스닥 시장 6개사 중 4곳은 2011년 순이익도 악화됐다. 아이씨디, 인터엠, 중앙에너비스가 2010년보다 순이익이 감소했고 비티씨정보는 적자를 지속했다.

반면 한스바이오메드는 2011년 당기순이익이 26억4100만원으로 2010년보다 222.44%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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