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은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의 연평균 취업자수는 4150만명으로 전년대비 41만6000명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취업자수는 2005년 이후 266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연평균 실업자 수는 16만2000명이 줄어든 234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실업률도 5.3%를 기록해 전년대비 5.7%에 떨어졌다.
통계청은 그러나 작년 하반기 독일의 취업상황이 2011년에 비해 좋은 편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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