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는 도시개발청(URA) 자료를 인용해 4분기 민간주택가격지수가 1.8% 상승한 211.90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0.6%를 크게 상회한 동시에 역대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주택가격은 2011년 5.9%, 지난해는 2.8%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민간주택 가격은 0.8% 올랐고, 비도심 주택가격은 3.4% 대폭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주택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할 것이며 새해는 4~5% 상승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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