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취약가구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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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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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겨울철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군포시 속달 4통 취약대상 36가구를 찾아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해 군포 사망자수의 86%가 주택에서 발생하는 등 관내 특성상 아파트 및 일반주택에서 화재발생빈도가 높아져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은 속달동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와 화재예방 스티커를 배부하고 방과 거실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부착하는 등 화재 예방활동을 벌였다.

또 창문에 혹한 대비 방풍비닐을 설치하고, 가스, 전기시설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무한돌봄 생활안전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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