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초교는 지난해 10월께 백혈병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12월말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
그 결과 967만8370원의 성금과 헌혈증 116장을 투병 어린이의 학부모께 전달했다.
김 교장은 “성금을 모으는데 협조해 준 북초교 학생, 학보모, 지역사회 여러분께 감사한다” 며 “따뜻한 온정을 담은 성금이 효과를 발휘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꼭 쾌유되기를 바랄 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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