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등 4개 지역 최저임금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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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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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베이징 등 4개 지역이 최저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5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허난, 산시, 저장, 베이징 등 4개 성·직할시는 최저임금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베이징시는 최저임금을 월 1260위안(약 21만7000원)~1400위안(24만원)으로 올렸고, 다른 3개 성도 최저임금을 1150(19만7000원)~1470위안(25만20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중국은 최소 2년에 한차례 이상 최저임금을 조정하도록 되어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12.6% 인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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