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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통신株, 영업정지 악재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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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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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통신주가 이날부터 시작되는 영업적지 악재에도 불구, 약세장에서도 동반 상승 중이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거래일보다 350원(0.96%)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유플러스는 0.65%, SK텔레콤은 0.33% 오름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간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이달말부터 내달 21일까지 22일간, KT는 내달 22일부터 3월13일까지 20일간 영업이 정지된다.

이번 영업정지 조치는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이동통신 3사의 과도 영업 경쟁에 따른 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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