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거래일보다 350원(0.96%)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유플러스는 0.65%, SK텔레콤은 0.33% 오름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간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이달말부터 내달 21일까지 22일간, KT는 내달 22일부터 3월13일까지 20일간 영업이 정지된다.
이번 영업정지 조치는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린 이동통신 3사의 과도 영업 경쟁에 따른 제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