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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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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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안산스마트허브 내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총력지원에 나선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불안요인과 수출 점유율이 높은 미국 및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세계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고, 에너지 위기, 환율상승 등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으로 경제심리가 움츠러들면서 소비·투자 등 내수도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인해 중소기업들이 그 어느 시기보다도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중소기업이 수출 활로를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국내·외 무역전시회 참가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국내 무역전시회 개별참가 시에는 부스임차비, 장치비를 2백 5십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해외의 경우에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해상 편도운송비, 항공임 50%를 6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한 가동 중인 중소 제조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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