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서해 5도 지역에 7일 밤늦게까지 많은 눈이 내린다.
인천기상대는 7일 오후 4시 10분을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서해 5도 지역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 4시 20분까지 관측된 강설량은 3.5cm다.
기상대는 이 지역에 오후 6시까지 눈이 오다가 내일 새벽쯤 한두 차례 강하게 눈이 내려 최고 5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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