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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왼쪽)과 최진혁. 레드블릭하우스 제공 |
선 굵은 연기와 남자다운 외모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진혁이 2013년 1월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레드블릭하우스'는 정우성과 10년 지기 매니저가 함께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정우성의 첫 번째 영입한 최진혁은 키 186cm의 큰 키에 다부진 몸매와 목소리를 갖춘 실력파다. 최창규 대표이사는 "최진혁은 선 굵은 연기와 남자다운 외모는 물론 배우로서 장점을 두루 갖췄다. 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은 인물로 재능과 매력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계약을 마친 최진혁은 "롤 모델이자 존경하는 정우성 선배와 한 식구가 돼 영광이다. 새해 새로운 시작인만큼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진혁은 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KBS1 '내 사랑 금지옥엽', MBC '파스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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