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8일 상처 난 건오징어를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건조 작업에서 흠집이 생기거나, 어획할 때 상처입은 건오징어(400g/5~7마리)를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한 9800원에 판매한다.
여운철 롯데마트 건해산물MD는 "상처는 있지만 먹기에 이상이 없는 수산물이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러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최근 불황으로 어려운 가계 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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