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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정부부처 첫 업무보고 11일 '국방부·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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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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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까지 주말없이 정부 부처 보고 진행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창중 대변인은 간사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정부 업무보고는 오는 11일 금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주말없이 진행된다" 고 밝혔다.

보고 방식은 경제분야 분과와 비경제 분과로 나눠서 이뤄지며 하루에 2~4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회의 주제는 해당 분과의 간사가 정하며 참석 대상은 인수위원 전문위원 실무위원등이다. 업무 보고자는 해당부처 기조실장이 보고를 하며 각부처별 주요 국과장의 참석 범위는 최소인원으로 한다고 말했다.

11일 첫날 정부부처 업무 보고는 국방부, 중소기업청으로 결정됐다. 각부처별 업무보고 방향은 부처 일반 현황, 추진중인 정책에 대한 평가, 주요당면 현안 정책(인수인계 정책), 대통령 당선인 공약 이행 부처별 세부 계획, 예산절감 추진계획, 산하공공기관 합리화 계획, 불합리 제도 및 관행 개선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보고내용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 윤 대변인은 "각 부처별로 효율적인 보고를 위해서이며 인수위는 구체적으로 이같은 내용을 오늘 오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 파견 공무원은 총 53명이며 전문위원 28명 가운데는 국정원 직원 1명이 포함됐고 실무위원 25명 가운데도 국정원 직원이 1명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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