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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자랑스러운 경희인에 조정원 총재·박영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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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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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총동문회 9일 신년교례회 개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왼쪽)와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경희대학교총동문회(회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13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3 자랑스러운 경희인 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선정됐다.

조정원 총재는 경희대 제10,11대 총장을 역임한 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세차례 맡았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선 위원장은 MBC 앵커 출신으로 현재 민주통합당 3선 의원이다. 비(非)법조인 출신이자 여성 최초로 법사위원장에 선임됐다.

신년 교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총동문회(02-744-88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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