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엽산 부족 고백 "내 몸은 엽산을 만들지 못해 꾸준히 복용해야"

  • 정가은 엽산 부족 고백 "내 몸은 엽산을 만들지 못해 꾸준히 복용해야"

정가은 엽산 부족 고백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엽산부족을 고백했다.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2년전 내가 놀라운 유전자를 갖고 있는것을 발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의학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때 피를 뽑고 머리를 뽑고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연구원들이 '이런 희귀한 유전자가 대한민국에서 발견되다니 유전자계에 큰 발전이 있을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내 머리카락이 한국인 머리카락이 아니고 아프리카인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정가은은 "그것보다는 내 몸에 엽산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지만 나중에 아이를 가지고 싶고 낳아야 하는데 엽산이 없으면 아이가 기형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일반 사람과 다르게 엽산이 없어 평소에도 엽산을 챙겨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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